예정된 일을 누군가에게 말해버리면, 이상하게, 그 일이 엎어지거나 아예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. 이게 바로 징크스라는 건가. 하지만 누군가 그랬다.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라고.
지난 번 전원 부당 해고 당한 회사에서부터 알게 된 분이 현직 이사로 있는 회사에 입사 제안을 받았다. 오늘은 대표를 만나는 날이었고 결국 7월부터 그곳에서 일하기로 결정했다. 또 다시 시작인 것이다. 집에서 버스로 20분 만에
은퇴자의 삶을 살고 있다. 9시~10시 사이에 일어나 108배로 땀을 흘리고 하루를 준비한다. 찐 고구마와 무지방 우유, 각종 과일을 먹으며 매일 운동 한다. 잃어버린 건강부터 찾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실제로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습관 들일려고 노력중이다. 매일 가공 식품만 먹다 신선 식품을 먹으니 정말 좋다.
며칠 동안 책에서 손을 떼고 있다.



